작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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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참동안이나 바쁘게 지내는 여기 두 사람. 중간고사 그리고 기말고사를 응시하면서 여전히 건우를 생각하면 그녀는 자신도 어느사이인지는 모르게 얼굴이 붉게 붉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똑똑똑…] “네, 들어오세요” 공부하거나 게임하거나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 같은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무엇을 뒤에 숨기고 있는지 모르고있었다. “시윤아, 지금 중간고사 시험응시 다 끝난거야? 아빠랑 잠깐 이야기 좀 하자~ 아빠 심심해~“ “네~ 좋아요. 시험도 다 응시했어요”   어릴 때부터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를 언제나 웃게만들어주시는 슈퍼맨 같은 분이셨다.   그런 자신의 아버지가 좋았는지 그녀 또한 아버지를 유난히 잘 따르고 있는 상태.   “어떄, 공부는 재미있어? 할 만하니?” “세상에 공부가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신기할정도에요. 나중에 교수가 되거나 연구자가 된다면 머리뚜껑(?) 열어보고싶을정도로요“ “그래도 대학까지 나와서 방황하는 청년들보다는 낫지않아? 비록 나이가 늦은 나이겠지만, 아빠가 일하는 곳의 자녀들은 하나같이 방황하더라고“     틀린말은 아니였다. 기껏 4년제 대학 졸업해도 자신의 직업, 적성이 맞지않아 한참 방황하는 것이 요즘 시대의 청년들.. 그녀 또한 늦었지만 이르다고 생각하는 나이로 그녀도 자신의 꿈을 위해서 공부하고 있던거였다.     옛날에는 그녀의 나이때 출가하여 출산까지 했었던 알아서 자립했던 것이 보통 생활화되었지만   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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