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을 감으면 너가 내 마음 속에 있었으면 좋겠고 눈을 뜨면 너가 내 앞에서 웃어주었으면 좋겠어. 너는, 웃는게 가장 제일 예뻐. *************************** 한참동안이나 사색에 빠져서 자신의 생각에 빠져서 정신없이 생각하고있는 그녀의 표정을 보며 연신 불안하던 건우는 자신의 손을 뻗어 그녀의 손을 잡아주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꿈에서도 그려왔던 데이트였는데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던 데이트였는데 왜 그녀는 기뻐하지 않고 이렇게 표정이 어두운 걸까.. “시윤아, 무슨 일 있어? 표정이 너무 어두운데? 텐션도 낮아졌고” 항상 높은 텐션을 유지하던 그녀의 표정이 갑작스럽게 낮아진게 녀석에게는 어지간히 신경이 쓰였던 모양이다. “…아, 미안해 건우야 내가 무의식적으로 표정이 많이 어두웠었나봐 걱정했어? 미안해~“ 건우의 물음에 바로 대답을 해오는 그녀의 눈에 자신이 비춰진다. *************************** 공기를 마시며 걷기 좋아하는 그녀 그리고 그런 그녀를 마냥 좋아하는 녀석 오늘의 이야기는 공원에서 이어진다. [한적한 공원의 어딘가] 호숫가가 있고, 오리까지 평화롭게 놀고있는 공원으로 녀석과 그녀는 따스한 커피 한잔을 들고 걸어나왔다. 서로 같은 커플 운동화 그녀의 월급으로 산 운동화였다. 때 마침 녀석과 그녀의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