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극락에서 하는 아르바이트는 처음이었다. 현실세계에서도 아르바이트에 치여 살아 온 강하다. 극락에 와서 까지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니 이 얼마나 참담한 일인가! 눈앞이 깜깜한 주인공 앞에 등장한 루이든 토베른! 하지만 이 사장님... 보통 내기가 아니였다. "너 나를 위해 일 좀 해야 겠다" "이미 이 한 몸 바쳐 일하고 있는데요..." "그 한 몸 바쳐... 다른 일 좀 해줘야 겠어..." 씩- 말려 올라가는 사장님의 입꼬리가 위험하게 느껴졌다. 과연 주인공은 극락이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잘 할 수 있을까?
하그리아 왕국의 왕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궁정암투와 정극을 그린 시리즈 물입니다. 배경은 아나톨리아 반도의 대체역사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페르시아어, 아랍어에서 유래된 이름이 많습니다. 광범위한 세계관과 진지한 궁중암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미르셀라, 소흐랍, 스피타만, 이사야, 아이라만, 샤흐라자드, 이스카, 타흐마탄, 아르샨, 파리사티스, 누르자한이 있습니다.
올해 18살이 된 새, 하영은 평범한 고등학생인 동시에 날고 싶은 본능과 싸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적이 드문 곳에서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날개를 펼친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유를 즐기는 순간은 좋았지만 그 한번의 실수로 주변에 정체를 알리게 된다. 갑자기 다가오는 친구. 지나가는 길에 말을 걸어오는 수상한 남자. 아무렇지 않게 위협하는 거만한 동급생.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인간의 성격을 대표하는 '색구름'. 그리고 '색구름'의 색으로 무수한 차별과 악의가 난무하는 사회. 그 속에서 만난 극과 극의 두 소녀, 하얀 색구름의 나린과 검은 색구름의 산다라. 너의 색과 노래는 내게 어떤 의미일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른 우리가 함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나린과 산다라의 오디션 도전기.
'빙의' 나는 이게 소설 속이나 만화 같은 데서 만 적용되는 줄 알았다. 설마 내가 흔한 클리셰처럼 빙의하게 될 줄이야. 인생은 역시 시발이었다. 지혁은 어느 날 '관심은 필요 없습니다!'라는 인소에 빙의하게 된다. 빙의한 인물은 소설에도 나온 족 없는 엑스트라. 지혁은 모든 클리셰를 부수고 현실 세계로 나가고 싶어 하지만... 소설 속 주인공이었던 사대 천왕은 자꾸만 소설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원작의 주인수는 소설과 다른 행동을 보인다. 과연 지혁은 평범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까? 앞으로 고등학교 입학까지 일주일. 절대 평범한 엑스트라로 살아남겠어.
소병은 지금껏 용병왕으로 살아 왔었다. 그러다 세상에 둘도 없이 친했던 여사친한테 상상도 못 할 일이 벌어졌다. 그리하여 그녀를 위해 소병은 모든 걸 처음부터 시작할 결심으로 평범 도시로 돌아와 자신의 계획을 시행하려고 한다. 목표 인물이 안심하게끔 대단한 실력을 감추고 한 발짝 한 발짝씩 나아가 발아래에 해골을 밟아가며 점차 원하는 바를 이룰 예정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고 왕좌로써의 패권적인 업적을 이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