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화: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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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장 뒤로 다른 몇몇 약국들도 위영이 동해 약업의 대리권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 태도가 돌변했다. 매 사람마다 위 사장님이라고 불렀고 앞으로 주문할때 10%~20% 더 추가하겠다고 보증했다. 위영은 대리권이 그녀에게 가져다준 즐거움에 빠져 있을 때 방송공은 집에서 물건을 세게 부수고 있었다. 여기저기 널려 있는 유리와 도자기 조각들은 모두 그가 평소에 아끼던 것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가 분노를 터뜨리는 도구로 되었다. "빌어 먹을것, 빌어 먹을것! 위영이 동해 약업의 대리권을 받다니! 어떻게 전소양한테 자백해야 할가, 어떻게 이 씨 가문에게 자백해야 할가!" 방송공은 고함을 지렀다. 말하던 있던 참에 전소양의 전화가 왔다. 그는 성질을 가라앉히고 받았다. "전 사장님, 제 말을 들어보세요." "듣기는 멀 들어요 독점 대리가 어떻게 그 천한 놈의 손에 드러 갔어요! 도대체 어떻게 된 거에요?" "전사장님, 정 사장님이 직접 저를 해고했어요. 저도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분명히 제가 위영한테 페를 끼쳤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설마 그분이 위영과...." "뭐에요? 정 사장님과 위영이? 정 사장은 결혼했어요? 애가 대학에 입시했어요." "이건......저도 모르겠어요, 전사장님, 이 일은............" "병신아, 우선 너와 따지지 않을거야, 앞으로 당신을 어떻게 수습하는지 두고 봅시다.!" 디디디... 전화를 끊었다.. 방송공은 휴대전화를 보고 저주했다. "위영, 나는 당신을 용서할 수 없어요. 나는 당신을 용서할 수 없어요!" 위영은 독점 대리권의 일로 일주일 간 바빴고 조풍은 줄곧 위 씨 가문의 할아버지를 돌보았다. 이날 저녁무렵, 조풍과 위영은 위 씨 가문의 별장에서 할아버지를 치료하기로 약속했다. 위 씨 가문 할머니는 두 사람이 오는 것을 보고 얼굴에는 별로 표정이 없었다. "할머니, 저와 조풍은 계속 할아버지를 치료하기 위해 왔어요." 위영은 주동적으로 앞으로 나가 인사했다. "병 치료? 조풍, 너는 장 교수가 시킨 대로 한 게 확실하니?" 위씨 할머니는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이게 얼마 오래됐어, 영감님은 왜 아직도 깨어나지 않았어! 무슨 병을 치료 했니?" 위영의 이쁜 얼굴색이 살짝 변했다." 할머니, 병을 치료하는 데도 시간이 필요해요. 조풍은 줄곧 매우 열심히 할아버지를 돌보았어요." "입 닥쳐! 위영아, 위 씨 가문의 일원으로 할아버지께서 병으로 쓰러지셨는데도 신경을 쓰지 않다니, 너네 남편이 병세를 지체했는데 몇 마디 할 수 없니. 안중에는 도대체 이 할머니가 있니 없니?" 위영은 얼굴색이 약간 변했지만 반박할 수 없었다. 직접 사실대로 말할 수는 없었다. "할머니, 제가 보기에는 조풍이 좀 더 치료하게 한 다음 다른것을 말해요." "필요 없어!" 위 씨 할머니는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이미 결정했어, 나중에 다른 의사를 찾아 진찰할거야, 너희 둘은 지금 당장 꺼져!" 그의 말을 듣고 조풍과 위영의 안색은 모두 변했다. 위 씨 할머니가 이렇게 무정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벌써 그들을 쫓아 낼려고 했다. 마침 조풍이 사건의 진상을 말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멀지 않은 곳으로부터 고함성이 들려왔다. "할아버지 깨나셨어요, 할아버지 깨나셨어요!" 이 말이 들리자 위 씨 할머니는 격동되여 온몸을 떨며 두 손으로 책상을 짚고 일어섰다. 위 씨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려던 순간 그의 시선은 조풍과 위영을 보았다. 위 씨 할아버지께서 깨어난 이상 조풍의 치료가 역할했고 위 씨 할아버지를 완치 했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는가? 이것을 생각하자 위 할머니는 방금 조풍과 위영한테 너무 흉악한 것에 후회했다. 정말 그들을 잘못 탓했다. 위 씨 할머니는 부드러운 말투로 두 사람을 마주하고 있었다. "소영, 조풍아, 너희들 이번에 수고했어, 방금 내가..." 말이 끝나기 전에 위영은 얼른 말했다. "할머니, 방금 일은 다 지나갔어요. 할아버지가 기절해서 모두 들 조급했어요. 이건 저도 알아요! 할머니는 자책할 필요가 없어요!" 위영이 이렇게 사리에 밝은 것을 보고 위 씨 할머니도 그를 더욱 마음에 들어했다. "우리 얼른 할아버지를 보러 가요!" 라고 조풍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이마의 식은 땀을 몰래 닦았다. 다행히 위 씨 할아버지가 적당한 시기에 깨어났다. 그렇지 않았다면 오늘 조풍은 그 분을 도와 이 비밀을 숨길 생각이 없었다. 잠시 후 많은 사람들이 위 씨 할아버지의 침실에 모였다. 현재 위 씨 할아버지는 깨어났지만 정신은 아직 좀 허약해 보였다. "니들......모두 나가거라. 나는 너희 할머니께 할 말이 있다. "위 씨 할아버지가 허약해서 말했다. 조풍은 그분이 위장 한 것을 알았지만 터뜨리지 않고 웃음기를 띤 얼굴로 위영과 걸어 나갔다. 두 사람이 떠난 후위 씨 할아버지는 긴 한숨을 내쉬었다. "여보, 전에 줄곧 당신한테 말하지 않은 일이 있어요, 지금 보니 꼭 당신한테 말해야겠어요!" "영감님, , 무슨 일이에요? 천천히 말하세요, 너무 급해 마수기요" 위 씨 할머니의 말투에는 관심이 배어 있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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