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잘생긴 아내

Chương 1

방! 침실 문이 쾅 닫혔다.

1m80의 키를 자랑하는 잘생긴 남자가 나무 문에 기대어 상대방을 가까이 끌어안았다. 그의 근육질 손이 등을 가볍게 쓸면서 상대방은 숨을 죽이고 그의 가슴에 순순히 기대었다.

그는 흰색 셔츠를 풀어 탁월한 용과 장미가 새겨진 타투를 드러냈다. 그 타투는 그의 가슴부터 목과 귀까지 이어져있었다.

야옹야옹야옹!

고양이 울음소리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방해했다. 잘생긴 남자가 부드럽게 웃으며 상대방의 입술을 만지며 그의 빠르게 뛰는 심장을 느꼈다.

야옹야옹야옹!

고양이 울음소리가 다시 울려 퍼졌다. 갑자기 잘생긴 남자가 뭔가 깨달은 듯이 얼른 테이블에서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그의 얼굴에는 명확한 혼란이 빛났다.

잘생긴 남자는 급히 셔츠를 입고 방을 빠져나가 혼란스러운 상대방을 남겨두고 나갔다. 6성급 호텔의 화려한 복도에서 - 투명한 유리를 통해 먼 바다가 보이는 곳 - 잘생긴 남자가 셔츠를 반대로 채 매우 서둘러 달려갔다.

고양이 울음소리는 여전히 규칙적으로 울렸다. 고양이는 전혀 없었고, 그것은 잘생긴 남자 핸드폰의 알림 벨이었다.

화면에 "생일 축하해, 내 사랑하는 아내"라는 글귀가 표시되었다.

일몰이 천천히 사라질 때, 오랜 날 동안 외로움 속에서 방황하며...

민의 노래 "Tìm"이 Marshall Woburn 스피커에서 울렸다. 날렵한 손이 Hennessy XO 잔을 입술에 가볍게 올렸다. 노래가 끝날 때까지 차가 먼 곳에서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술을 마시고 나서, 그 사람은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다.

빨간색 컨버터블 차가 천천히 해변가에 멈춰섰다. 잘생긴 남자가 넥타이를 맞추고 연기 나는 회색 언더컷을 정돈한 후 차에서 내렸다.

각 걸음마다 잘생긴 남자는 강인하고 섹시한 캣워크를 했다. 검은 바지와 하얀 구찌 셔츠의 조합은 그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생일 축하해, 아내!"

잘생긴 남자가 기분 좋게 빨간 장미 꽃다발을 들고 나타났다. 그의 아내가 그 순간 돌아본다. 그녀는 얼굴이 고운 청순한 젊은 남자로, 이마에 깊이 파인 눈가와 한국 오파처럼 스타일링된 머리를 가졌다. 그의 이름은 둘이다.

둘은 유리잔을 부드럽게 내려놓고 미소를 지었다. 오늘, 둘은 둘이 해질을 감상하며 즐길 작은 해변 쪽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테이블에 기대어 있는 둘은 자기 남편의 넥타이를 풀어 편안하게 만들었다. 잘생긴 남자의 가슴에서 첸엘 향수의 향기가 가볍게 퍼져나왔다. 둘은 두 해 동안 함께 살아왔고, 결혼식은 하지 않았지만 서로를 남편과 아내로 오랫동안 부르고 있었다. 잘생긴 남자의 눈은 기쁨으로 빛나며 둘이 꽃다발을 받아들이자.

갑자기 둘은 무심코 그 꽃다발을 모래 위에 내려놓고 잘생긴 남자를 놀라게 했다.

쾅!

둘의 강한 한 방으로 잘생긴 남자의 뺨이 뜨거워지고 붉어졌다. 그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를 새에...

쾅!

다른 한 방이 다른 뺨에 떨어졌다. 잘생긴 남자는 아내를 놀라게 바라봤다. 둘은 웃으며 말했다:

"내 뿔은 이제 랜드마크 81만큼 높아졌어. 얼마나 더 높이고 싶어?"

잘생긴 남자는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숙였다. 그의 비밀이 밝혀졌음을 깨달았다. 그는 힘들게 삼킨 후, 목이 굴러가며 말했다:

"자기야, 설명을 들어줘..."

그의 문장을 마저 하기도 전에, 둘은 잘생긴 남자가 다른 남자들과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는 몰래 찍은 사진을 한 무더기 던졌다. 바에 서부터 음식점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6성급 호텔에서 한 시간 전에 있었던 것까지.

그가 문장을 끝내기 전에 Duy는 몰래 찍은 사진들을 한 더미 던졌다. 잘생긴 남자가 다른 남자들과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 사진들은 바에서부터 레스토랑,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1시간 전 6성급 호텔에서.

잘생긴 남자는 얼굴에 뜨거운 느낌을 느끼며 경련했다. Duy가 그를 몰래 따라다니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왜 Duy가 지금 이 사실을 밝혔을까?

"우리 헤어지자. 네가 나를 역겨워해," Duy는 피곤함과 냉정함이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상황이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잘생긴 남자는 깊게 한숨을 내쉬고 눈을 깜빡였다. Duy는 저녁 식탁에서 등받이에 기대어 편안하게 Hennessy XO를 마시고 있었다. 바다 위 아름다운 일몰은 사랑에 빠진 커플들을 위한 로맨틱한 데이트에 참으로 어울렸다.

잘생긴 남자는 깊게 한숨을 내쉬고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상대방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입술을 다문 채로 머리를 젓고 하늘을 올려다보고 땅을 내려다보았다. 그런 혼란스러운 행동들이 이어졌다. 마침내, 그는 용기를 내어 말했다:

"나는 더 이상 자신을 방어할 것이 없어. 나는 정말로 끔찍한 사람이야... 그러니 마음대로 해. 우리 헤어지자..."

그렇게 말한 후에 그는 한숨을 내쉬고 돌아섰다. 그가 자신의 행동이 발각되어 부끄러워했는지는 분명하지 않았다. 알려진 것은 가까이 있는 컨버터블 차로 돌아갈 때, Duy가 큰 소리로 말했다:

"너! 우리 헤어지는 거니까, 내 선물 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