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장: 편안한 휴일

4162

밤이 끝나갈 무렵, 에멀린과 나는 가게 문을 닫았다. 토냐 이모 말이 맞았다. 이번 주 들어 가장 많은 돈을 번 날이었다. 마야와 닉시는 많은 팁을 받을 기회를 갖기 위해 서로 교대로 야간 근무를 하는 것 같았다. 마야는 팁으로 몇백 달러를 벌었다. 우리는 아파트로 올라갔고 나는 에멀린에게 잠옷을 빌려주었다. 우리는 한 시간 정도 더 앉아서 우리에게 추근대는 남자들 때문에 겪는 어려움, 미래 계획, 그리고 내 야수를 찾기 위해 모이고 있는 팀에 대해 이야기했다. "있잖아, 다음 주 휴일에 좀 쉬어야 해. 팩 영지에 가서 재료를 모으는 건 어때?" 에멀린이 제안했다. "하이킹은 정말 좋아하는데. 내가 변신자들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 생각하면 안전할까?" 내가 물었다. "그 땅이 변신자들로 가득 찬 것도 아니고. 네가 있을 곳을 등록하면, 그들이 네가 아무와도 마주치지 않도록 확실히 해 줄 거야. 늑대 형태일 때 더 심하다고 했지?" "응."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벨라미와 루시엔을 만났을 때 빼고는 인간 형태일 때는 약간 어지러워. 인간 형태의 늑대인간을 만나서 기절한 건 그때가 처음이었어. 그들은 정말 강력해." 나는 웃었다. "로그들은 늑대 쪽과 훨씬 더 연결되어 있어. 괜찮을 거야. 해 봐. 채집 여행은 네 마음속의 혼란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거고, 팩 영지는 채집하기에 가장 안전한 곳이야. 잘 보호받고 있거든." 에멀린이 말했다. "좋아. 수요일에 쉬는 날이야." 나는 일어나서 노트북을 꺼냈다. 에멀린은 내가 등록하는 과정을 도와주었다. 그녀는 좋은 것들을 찾을 수 있는

신규 회원 꿀혜택 드림
스캔하여 APP 다운로드하기
Facebookexpand_more
  • author-avatar
    작가
  • chap_list목록
  • like선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