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나는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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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나는 신이 난 채 눈을 떴다. 나에게는 흔치 않은 일이었다. 오늘 하모니는 지난 2년 동안 짝사랑했던 남자아이 캠과 데이트를 한다. 나는 그녀가 데이트 준비를 하는 것을 도울 예정이었다. 그는 그녀를 레스토랑에 데려가고, 동물원과 식물원에 갈 예정이었다. 완벽한 첫 데이트 계획이었다. 나는 그가 졸업 파티에 그녀를 초대해 주기를 바라며 행운을 빌었다. 그녀는 분명히 기뻐 날뛸 것이다! 나는 추리닝 바지와 티셔츠를 꺼내 입고 위층으로 올라가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토요일은 가족에게는 늦잠을 잘 수 있는 날이었기 때문에 8시 30분까지는 아침을 다 차려놓지 않아도 되었다. 주말에는 7시까지 푹 잘 수 있어서 좋았다. 3~4시간밖에 못 자는 평일의 피로를 풀 수 있었다. 토요일에는 더 많이 먹을 수도 있었다! 세 끼 식사와 많은 양의 물과 주스를 마실 수 있었다. 토요일이 일주일 중 가장 좋은 날이 된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일요일도 만만치 않았다. 일요일이면 부모님은 나를 지하실에 가두고 음식을 좀 주셨다. 하루 종일 요리나 청소를 할 필요가 없었다. 그냥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식탁 세팅을 마치자마자 하모니가 부엌으로 뛰어 들어왔다. 그녀는 얼굴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었다. 그녀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여동생과 남동생은 내 세상의 전부였다. "오늘이 그날이야, 에코! 너무 신나!"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춤을 추었다. "나도 좋아하는 널 보니 너무 신나!" 나는 그녀의 미소에 보답했다. 우리 남동생인 발러 방으로 들어와 그녀의 어깨에 팔을 둘렀다. 그는 우리와 같은 나이였지만 우리보다 키가 컸다. 발은 키가 거의 180cm에 가까웠고 짙은 갈색 곱슬머리에 아몬드 모양의 연갈색 눈을 가졌으며 왼쪽 뺨에는 보조개가 있었다. 하모니와 나는 보조개가 없었지만, 그녀는 발과 같은 머리 색깔과 눈을 가지고 있었다. 내 눈은 그들보다 약간 더 짙은 녹색을 띤 연갈색이었다. 발과 하모니는 나보다 피부가 더 탔는데, 나는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형제자매라는 것을 완전히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세쌍둥이였다. 하모니와 밸러는 이란성 쌍둥이였고, 나는 하모니와 일란성 쌍둥이였다. 심지어 생일도 같았다. 나는 하모니보다 3분 늦게 태어났기 때문에 내 생일은 5월 31일이고 그들의 생일은 30일이었다. "얘들아, 여동생들. 오늘 할 일은 다 준비됐어?" 그가 물었다. "캠이 11시에 올 거야. 엄마가 아침 일을 마치면 에코가 내 준비를 돕게 해 주실 거야." "어젯밤에 많이 해놨어. 발, 네 빨래는 아침 먹고 나면 침대 위에 놓아둘게." 내가 그에게 말했다. "넌 최고야, 에코! 어젯밤에 챙겨줘서 고마워. 오늘 밤 영화 보러 갈 때 제일 좋아하는 셔츠를 입고 싶었거든." 그가 윙크했다. "어쩌면 오늘 밤에는 엄마 아빠가 너도 영화 보러 가게 해 주실지도 몰라, 에코." 하모니가 희망에 차서 말했다. "어쩌면." 나는 대답했다. 그들은 그러지 않을 것이다. 나는 오늘 밤에 일해야 했다. 그것은 내가 생계를 유지하는 방법의 일부였다. 나는 집을 청소하고, 모든 사람을 돌보고, 모든 음식을 요리하고, 뱀파이어에게 피를 먹였다. 엄마 아빠는 그것이 내가 악마가 된 것에 대한 최소한의 속죄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이 그들을 행복하게 하고 나를 여동생과 남동생 곁에 있게 했기 때문에 저런 말쯤에 개의치 않았다. 하지만 스프링거 씨가 다른 곳을 무는 것에 대해 물었을 때는 조금 무서웠다. 엄마는 언젠가는 그렇게 될 거라고 말씀하셨다. 적어도 그는 뱀파이어 중에서 가장 온화한 편이었다. 다른 누구도 물어볼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나는 엄마 아빠가 스프링거 씨가 더 이상 오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그는 두 배를 **할 의향이 있었으니 그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일이 분명했다. - 부모님이 부엌으로 들어오시자 나는 그들의 방을 청소하고 발의 빨래를 개키러 갔다. 하모니의 방을 마친 후, 나는 그녀가 입을 예정이었던 드레스를 꺼내서 올이 풀리거나 얼룩이 묻지 않았는지 확인했다. 완벽했다. 나는 그녀의 화장대 앞으로 가서 그녀에게 해 줄 화장품과 그녀의 드레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보석을 꺼냈다. 하모니는 수건을 가지고 샤워를 하러 들어왔다. 나는 부엌으로 가서 뒷정리를 하고 아침을 먹었다. 고기를 먹는 것은 나에게는 드문 일이었다. 보통 식사 후에는 남은 고기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오늘은 베이컨, 소시지, 계란이 있었다. 나는 우유를 따르고 냉장고에서 오렌지를 꺼냈다. 두 시간 만에 처음으로 자리에 앉아 그 순간을 음미하며 음식을 천천히 씹었다. 토요일 식사에 대한 기억은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일주일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되었다. 나는 매일 그랬듯이 철분이 함유된 종합 비타민제를 먹고 우유를 마셨다. 아침 식사 후, 나는 접시를 헹구고 식기 세척기를 돌린 다음 저녁 식사용 고기를 꺼냈다. 아빠가 바비큐를 하고 싶어 하셔서 여러 가지를 준비해야 했다. 아빠는 모든 것을 조금씩 만드는 것을 좋아하셨다. 그것은 나도 좀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나는 바비큐 하는 날을 좋아했다. 하모니가 나를 부르자 나는 그녀의 방으로 돌아갔다. 그녀는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내가 지퍼를 올려줘야 했다. 그런 다음 그녀는 화장대에 앉아 내가 그녀의 머리를 빗질하고 스타일링을 해 주었다. 그녀는 미용실에 갈 수 있었기 때문에 내 머리카락보다 짧았다. 나는 열 살 때 엄마에게 머리를 잘라도 되는지 물어봤다가 실수를 저질렀다. 엄마는 내 머리를 밀어 버렸다. 나에게 어울리는 모습이 아니었다. 내 모든 고객들이 불평했다. 나는 다시는 묻지 않았다. 이제 내 머리카락은 거의 90cm나 되었다. 하모니의 머리카락은 등 중간까지 내려왔다. 나는 그녀의 머리를 스타일링해 주는 것을 좋아했다. 나는 내 머리를 뒤로 묶거나 땋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나는 그녀의 의자 앞으로 가서 그녀가 좋아하는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우, 그리고 글로스를 섞은 립 펜슬을 발라 주었다. 그녀는 립스틱보다 립글로스를 더 좋아했다. 그녀의 피부는 흠잡을 데 없이 완벽했기 때문에 컨실러나 파우더를 바르지 않았다. 다 마치자, 나는 옆으로 비켜서서 그녀가 거울을 보게 했다. "정말 멋져. 넌 항상 날 예쁘게 꾸며줘, 에코." 그녀는 감탄했다. "넌 이미 예뻐, 하모니. 나는 네가 원래 그렇게 빛날 수 있도록 조금 다듬어 줄 뿐이야." 나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사랑해, 에코." 그녀가 속삭였다. "나도 사랑해, 하모니." 나는 속삭였다. 엄마 아빠는 우리가 그렇게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셔서 우리는 항상 조용히 말해야 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마치고 시간은 10시 30분이었다. 나는 엄마가 나를 부르실 때까지 지하실에서 기다렸다. 나는 항상 손님이 오기 30분 전에는 지하실에 있어야 했다. 그동안 고객을 위해 옷을 준비하기로 했다. 엄마 아빠는 나에게 추리닝 바지와 티셔츠 외에는 옷을 사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내 고객들은 내가 그들의 피를 마시는 동안 멋있게 보이기를 바랐다. 나는 선택지를 둘러보며 손을 떨었다. ***** 나는 평생을 '나는 행복해'라고 되뇌며 살아왔다. 그것은 전적으로 내 가족을 돌보고 그들의 중요한 순간을 위해 사는 데 바쳐졌다. 나는 학교에 다녀본 적도 없고, 휴가를 가본 적도 없고, 햇볕을 거의 보지 못한다. 나도 뱀파이어나 다름없을 것이다. 나는 이미 충분히 사악했다. 내게 필요한 건 죽음뿐이었다. 나는 발과 하모니가 집을 떠나면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다. 둘 다 대학에 갈 예정이었다. 나는 이미 홈스쿨링 시험을 통해 학위를 취득했지만, 대학에 갈 생각은 없었다. 내 미래에 대한 생각은 나를 두렵게 했다. 우리의 18번째 생일까지는 불과 몇 달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이 나를 떠나기까지 두 달이 더 남았다. 아빠와 엄마는 그들이 대학에 가면 1년 동안 여행을 갈 거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여기 머물게 될까? 그들은 나를 데려가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여기에 머문다면, 나는 나 자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혼자 요리하고, 혼자 청소하고, 말할 사람도 없이. 여섯 살 때부터 식료품점에 가 본 적이 없었다. 무엇보다 지금 나는 돈이 한 푼도 없었다. 어쩌면 그들이 떠날 때 나도 집을 떠날지도 모른다. 도망쳐서 다른 곳에서 악마가 되는 거야. 부모님은 나를 먹이고 입히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나는 발과 하모니를 다치게 할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나는 심호흡을 하고 눈을 감았다. 현재에 집중하자.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하자. 나는 미래와 싸울 수 없어, 나는 나 자신에게 상기시켰다. 나는 로열 블루 랩 드레스를 꺼냈다. 하모니의 어두운 피부색과는 달리 내 창백한 흰 피부와 잘 어울렸기 때문에 그녀가 나에게 선물해 준 것이었다. 드레스는 반팔이었고 목 주위가 더 많이 파였다. 오늘 밤 내 고객이 지저분하게 먹는 사람이라면 더 편할 것이다. 나는 목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머리를 땋을 것이다. 10년 동안 이 일을 해 온 나는 전문가였다. 하모니가 데이트하러 떠나자 엄마가 나를 불렀고 나는 오후 청소를 시작했다. 나는 뒤뜰에 있는 정원을 돌봐야 했다. 나는 어젯밤에 앞뜰의 잡초를 뽑았다. 뒤뜰에는 꽃 대신 채소가 심어져 있었다. 발은 밖에 앉아 일광욕을 하는 척하며 내가 일하는 동안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는 나에게 학교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친구들과의 마지막 농구 경기, 사귀려고 생각 중인 여자아이, 그리고 곧 있을 수학 시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발은 수학을 싫어했다. 나는 할 수 있는 한 도와주었지만, 나도 수학을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 - 4시에 하모니가 엄마에게 집으로 간다는 문자를 보냈고 나는 지하실로 돌아갔다. 2시에 고기를 재워 놓고 모든 일을 끝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기뻤다. 나는 침대에 누워 오늘 밤에 먹을 수 있는 온갖 맛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했다. 나는 디저트로 파인애플 업사이드다운 케이크를 만들었다. 그것은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 중 하나였다. 내가 아주 착하게 굴면, 그들은 내일 저녁 식사 후 남은 음식을 줄 것이다. 엄마는 로스트와 매쉬드 포테이토, 마늘 구이 방울양배추를 만들고 계셨다. 그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요일 저녁 식사 메뉴 중 하나였다. 나는 아주 착하게 굴기로 마음먹었다. 우리는 6시 30분에 저녁을 먹었다. 나는 부엌에서 식사를 했고, 다른 사람들은 파티오로 이어지는 선룸에서 식사를 했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나는 그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었다. 하모니는 모두에게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들은 동물원과 정원을 걸으면서 손을 잡았다. 그는 담쟁이덩굴로 덮인 정자 아래에서 그녀에게 키스를 하고 여자 친구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완벽했다. 우리 부모님은 그가 얼마나 예의 바르고 매너가 좋은지에 대해 극찬했다. 그들은 그를 정말 좋아했고, 자신들처럼 하모니의 연애가 성공적이기를 바랐다. 발은 농구팀에서 그를 알고 있었고, 캠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만약 그가 거기에 있었다면 분명히 아주 부끄러워 했을 것이다. - 저녁 식사가 끝나자 나는 설거지와 두 개의 테이블, 그릴을 청소한 다음 발과 하모니를 배웅하러 갔다. 아빠는 내가 일할 때 그들을 영화관에 데려가곤 했는데, 이제는 그들끼리 다녔다. 나는 항상 그들을 배웅해야 했다. 그들은 내가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지 않으면 가지 않으려고 했다. 이제는 그냥 전통이 되었다. 내 동생들은 내가 토요일 밤에 무엇을 하는지 몰랐다. 그게 더 나았다. 그들은 둘 다 나를 평범한 여동생처럼 대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충분히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그들이 아빠에게 돈을 받고 신발과 재킷을 입는 동안 거실에 서 있었다. 나는 뱀파이어가 집에 있는 동안 그들이 사라진 것을 알았을 때 항상 기분이 좋았다. 하모니는 나를 돌아보며 눈살을 찌푸렸다. "이번에는 에코도 같이 갈 수 없어? 정말로 에코도 같이 갔으면 좋겠어." 그녀가 물었다. "안 돼. 에코는 집에 있어야 해. 어서 가, 늦겠다." 엄마가 말씀하셨다. "에코가 안 가면 나도 안 가." 하모니는 팔을 감았다. "에코." 아빠가 말씀하셨다. 그는 내가 말을 해서 그녀를 입 다물게 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계셨다. 나는 그들과 함께 가고 싶었다. 나는 오늘 밤에 물리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그래야 했고, 내 여동생을 위험에 빠뜨릴 수 없었다. 나는 절대로 그녀 근처에 뱀파이어가 있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너랑 발은 영화 보러 가는 걸 고대하고 있었잖아, 하모니. 제발 가서 재밌게 놀다 와. 엄마 아빠는 오늘 밤에 영화를 보실 거고, 나는 네가 사 준 책을 정말 읽고 싶어." 나는 미소를 지었다. "나는 집에 있을게, 같이 책 읽자. 엄마 아빠가 영화 보러 나가시면 돼. 발은 친구를 초대해서 내 티켓을 줄 수 있어." 하모니가 주장했다. 엄마의 눈이 나를 향해 가늘어졌다. 내가 그들을 내보내지 못하면 좋지 않을 것이다. 나는 더 노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하게 처벌받을 것이다. "다음 주말은 어때? 그러면 엄마 아빠가 영화를 고를 시간이 있으실 거야." 나는 그녀가 받아들이기를 바라며 제안했다. 그녀는 다시 논쟁을 벌일 것처럼 보였지만,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거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해가 지기 시작했고 나는 아직 뱀파이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했다. 하모니와 밸러가 떠난 후, 나는 아래층으로 내려가려고 몸을 돌렸다. 온몸이 무거웠다. 매주 토요일 밤마다 나는 조금씩 죽어가는 기분이었다. 언젠가는 내 고객 중 한 명이 나를 죽일 것이다. 가끔은 그렇게 되기를 기도했다. "다음 주말에는 그들을 집 밖으로 내보낼 방법을 생각하는 게 좋을 거다." 엄마가 경고했다. "금요일 밤에 아프다고 할게요. 월요일까지 아플 거예요. 주중에는 평소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월요일에는 토요일에 하던 일을 할게요." 나는 말했다. "좋아. 가서 준비해. 오늘 밤에는 새로운 고객이 오는데, 네가 깨끗이 씻고 옷을 제대로 입고 있었으면 좋겠다. 사일런스가 말하길 그는 아주 나이가 많고 아주 부자라고 하더라." 그녀는 히죽 웃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니 '아주 나이 많은' 남자에게 나 자신을 파는 것에 대한 오한을 떨쳐낼 수 있었다. 나는 그가 아마 그렇게 보이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았지만, 여전히 걱정되었다. 엄마는 대부분의 기증자들이 자신감이 넘친다고 말씀하셨지만, 내 고객들은 내가 매번 얼마나 겁에 질려 있는지 보며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나는 그런 점이 마음에 들었다. 대부분의 뱀파이어는 공포의 맛을 좋아했고, 나는 겁에 질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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