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By 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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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bc
여우비
Updated at Aug 7, 2021, 22:02
“웃어야지, 자기야! 오늘 좋은 날이잖아?” 우리는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 누구의 문제일까? 버리지 못하는 그녀일까? 놓지 못하는 나일까? 첫사랑 그녀와의 결혼식, 오랜 친구이자 연인 때문에 눈물 흘린 이야기. 서로를 사랑한 만큼 미워하는 두 사람이 마음을 다독이는 단편입니다. ‘불여시 같은 기지배. 난 또 네 변덕스러운 장단에 놀아나게 생겼다.’ (여우비 설화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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