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By 법성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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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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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주점 아르바이트생
Updated at Feb 10, 2022, 05:15
살면서 극락에서 하는 아르바이트는 처음이었다. 현실세계에서도 아르바이트에 치여 살아 온 강하다. 극락에 와서 까지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니 이 얼마나 참담한 일인가! 눈앞이 깜깜한 주인공 앞에 등장한 루이든 토베른! 하지만 이 사장님... 보통 내기가 아니였다. "너 나를 위해 일 좀 해야 겠다" "이미 이 한 몸 바쳐 일하고 있는데요..." "그 한 몸 바쳐... 다른 일 좀 해줘야 겠어..." 씩- 말려 올라가는 사장님의 입꼬리가 위험하게 느껴졌다. 과연 주인공은 극락이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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